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SBS 언론사 이미지

김해 토종닭 사육 농장서 AI 항원 검출…1천 마리 살처분

SBS 조지현 기자
원문보기

김해 토종닭 사육 농장서 AI 항원 검출…1천 마리 살처분

속보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민주당 사건도 항소 포기

▲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경남 김해시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사육 토종닭 1천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경상남도는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닭이 계속 폐사한다는 농장 주인의 신고에 따라 조사에 나선 결과 하루 뒤 폐사한 토종닭에서 H5 항원 검출이 확인됐습니다.

경상남도는 H5 항원이 고병원성인지 확인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방역 지침에 근거해 어제 이 농장이 키우는 토종닭 전부를 살처분했고 어제 정오부터 오늘 정오까지 경남 18개 시군 가금 농가에 닭, 오리 등 이동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