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숀 등 화려한 '라인업' 판매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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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라인업 포스터./경기콘텐츠진흥원 |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월 20~21일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의 얼리버드 입장권이 개시 1분 만에 매진됐다고 29일 밝혔다.
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뮤페는 인디신(Scene)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경기도 대표 가을 음악 페스티벌이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지난 27일 인터파크를 통해 정가 대비 50% 할인된 4만 원(2일)에 판매됐다.
입장권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1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경콘진은 에픽하이, 숀, 비트펠라하우스, 이디오테잎, 내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황가람, 범진, 도쿄초기충동(東京初期衝動), 더 픽스, 데카당,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향 등 1차 라인업 공개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조기 매진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인뮤페 측은 "다음 달 입장권 추가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예매자들에게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정보와 라인업 발표 등은 공식 누리집과 ‘경기뮤직’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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