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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타’ 편예준, 조준건 TKO 시키고 챔프 이정현에게 ‘조심하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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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타’ 편예준, 조준건 TKO 시키고 챔프 이정현에게 ‘조심하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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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예준이 조준건을 킥으로 공격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편예준이 조준건을 킥으로 공격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장충체 = 이주상 기자]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3’이 열렸다.

플라이급에서 맞붙은 조준건과 편예준의 대결은 편예준의 3라운드 4분 17초 파운딩에 의한 TKO 승리로 끝났다.

본경기 첫번째 경기를 장식한 두 선수의 경기는 박진감이 넘쳤다.

일진일퇴 공방을 펼치며 두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갔고, 결국 힘을 비축한 편예준이 승리를 추가하며 3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편예준은 킥과 복싱을 적절히 구사하며 조준건의 인파이팅을 무력화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편에준은 “이겨서 기쁘다. 살짝 안 좋은 모습도 보였는데, TKO로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 있던 챔피언 이정현에게 “조심하라”며 타이틀전에 대한 의지를 화고히 했다.

편예준은 2024년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63.5kg 청소년 국가대표 부문 2위를 기록,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파이터다.

파이터100에서는 고딩 통합짱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편예준은 경기를 할 때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타격은 이미 검증이 끝났고, 레슬링과 그라운드 기술도 점점 발전하면서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지난 3월 편예준은 이신우와 대결해 KO로 승리했는데, 이 경기 쇼츠가 1,100만 뷰가 나왔다. 인지도도 높아지며 ‘편스타’라고 불리고 이다.

편예준은 하루 빨리 ‘플라이급 챔피언’ 이정현에게 리벤지하고 싶은 마음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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