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페어링' 최종회에서 우재&지원, 지민&제연, 찬형&채은 등 총 3커플의 최종 페어링에 성공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페어링하우스' 마지막 날의 따뜻한 풍경이 그려졌다. 남자 입주자들이 함께 준비한 아침 식사와 1:1 대화 시간에서 이들은 고마움과 아쉬움을 나누며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찬형은 엉킨 목걸이를 정성스레 풀어 다시 선물했고, 수아는 짧은 시간이지만 진심을 전하며 상윤에게 마음을 열기도 했다.
최종 선택은 전화 통화로 이뤄졌으며, 찬형과 채은이 첫 번째로 서로를 선택해 커플이 되었고, 우재와 지원은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하며 확고한 마음을 확인했다. 지민과 제연 역시 서로를 선택하며 금요일 데이트 약속으로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하트시그널' 시리즈를 포함해 역대 최다 커플 수인 3커플을 탄생시키며 최종 커플 매칭률 60%라는 기록을 세웠다.
5MC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는 "누군가의 사랑을 이렇게까지 응원하게 될 줄 몰랐다"며 진심 어린 감상을 전했다. '하트페어링'은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따뜻한 겨울 연애 서사로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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