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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피서 시즌 시작…강릉 경포 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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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피서 시즌 시작…강릉 경포 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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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피서철을 맞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개장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8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86곳이 잇따라 문을 연다.

경포를 제외한 강릉지역 17곳과 속초지역 2곳은 다음달 4일, 동해지역 6곳과 삼척지역 9곳은 다음달 9일 개장한다. 고성과 양양 지역도 대부분 다음달 11일 문을 연다. 단 시군에 따라 운영 시기는 조정될 수 있다.

강원도는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해 QR 코드 기반 부적정 요금 신고 시스템을 시범 도입키로 했다. 강원도는 고질적 바가지요금 문제에 대한 애같은 제도적 대응이 관광지 신뢰도 향상, 관광산업 체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연합뉴스

28일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연합뉴스


박경은 선임기자 k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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