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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윤지원 기자)에스파(aespa)가 올 8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3회 전체 좌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대중적 인기를 또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 in SEOUL'은 지난 26일 팬클럽 선예매와 27일 일반 예매를 통해 시야제한석까지 단기간 내 모두 판매돼 에스파의 강력한 티켓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 공연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답게 신곡 'Dirty Work' 무대와 더불어 다양한 신곡 및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에스파는 2023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첫 단독 콘서트 'SYNK : HYPER LINE'과, 2024년 두 번째 공연인 'SYNK : PARALLEL LINE'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3월에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첫 KSPO돔 입성에 성공하며 한층 커진 공연 규모를 선보였고, 이후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도는 투어로 글로벌 아티스트 입지를 확고히 했다.
에스파 측은 이번 공연에서 더욱 진화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으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추가 월드 투어 도시와 일정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7일 선보인 신곡 'Dirty Work'는 발매 전 선주문 판매량이 101만 장을 넘었고,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디지털 앨범 판매·트렌드피크·음악지수·전체 뮤직비디오 등 4개 차트 1위, 플래티넘 인증, 쿠고우뮤직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1위까지 차지하며 강력한 글로벌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2025년 월드 투어와 함께 신곡 활동을 예고한 에스파의 역동적인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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