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내란 특검' 공개 출석…질문에는 '침묵'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내란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비공개 출석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포토라인을 통해 입장했는데요.

서울고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나와주시죠.

[기자]

네 내란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등검찰청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이곳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 조사를 받는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사회부 법조팀 한채희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한 기자, 윤 전 대통령이 결국 공개 출석했습니다. 비공개 출석을 거부한 특검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죠.

<질문2> 윤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서 어떤 말을 할지도 관심이었는데, 직접 취재하셨잖아요. 특별한 반응이 있었습니까.

<질문3> 특검은 오늘 조사를 위해 출범부터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어떤 조사를 할 것으로 보입니까.

<질문4> 오늘 조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심야 조사 가능성도 있죠.

윤 전 대통령의 조사는 출석과 동시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조사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관심인데요.

조사 내용은 계속 취재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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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한채희(1c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