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박동원 홈런·문성주 결승타'…LG, KIA 잡고 공동 1위 도약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원문보기

'박동원 홈런·문성주 결승타'…LG, KIA 잡고 공동 1위 도약

속보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민주당 탈당…수사 적극 협조"

(MHN 이건희 인턴기자) LG 트윈스가 지난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4-3으로 제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LG는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에 패배함에 따라 44승 31패 2무로 한화와 같은 승률을 기록하며 선두에 합류했다.

경기는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8회말, LG 김현수가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대주자 최원영이 견제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해 기회를 만들었다.

2사 2루에서 등장한 문성주는 1루와 2루 사이로 강한 타구를 보내 2루수 김규성의 글러브를 맞고 튀어나간 사이 최원영이 홈을 밟으면서 결승점을 뽑았다.

유영찬은 9회초에 마운드에 오르며 1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KIA는 마지막 9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이창진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돼 역전을 이루지 못했다.


초반에는 KIA가 먼저 득점했다.

4회초, 박찬호가 3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패트릭 위즈덤 타석에서 3루수 문보경의 송구 실책으로 기회를 이어갔다.

최형우는 LG 선발 손주영의 슬라이더를 우익선상 2타점 2루타로 연결시켰다.



LG는 6회말 오스틴 딘이 볼넷, 문성주가 중전 안타로 1, 3루를 만든 후, 박동원이 양현종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박동원은 2025년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KIA는 8회초 위즈덤이 김진성의 포크볼을 공략해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LG는 이날 결승점으로 KIA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4승 2패로 앞서가게 됐다.

선발 맞대결에서는 LG 손주영과 KIA 양현종이 각각 6이닝 2실점,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승패를 나누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 LG 트윈스 SNS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