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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 |
(남해=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남해 앞바다에서 카누를 타던 3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사천해양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남해군 남면 월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혼자 카누를 타던 30대 A씨가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천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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