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와 옥자연이 핑크빛 기류를 흘렸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같이 식사를 준비하는 옥자연, 김대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옥자연 입에 고기를 넣어주는 김대호 모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김대호와 옥자연이 핑크빛 기류를 흘렸다.
27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02회에서는 김대호와 옥자연, 코드 쿤스트가 자연 탐방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 옥자연, 코드 쿤스트는 자연 탐방 후 같이 여행을 떠난 자연 전문가들이 준비해 온 재료들로 저녁 식사를 차렸다.
이때 김대호, 옥자연은 부엌에서 단둘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연애 프로그램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영상을 보던 기안84는 "'나는 솔로' 펜션 같다. 나혼산에서 이런 거 못 본 지 오래 됐다"며 뿌듯해했다.
동시에 코드 쿤스트는 야외에서 불을 피우느라 바빴다.
코드 쿤스트는 화기애애한 두 사람을 야외에서 지켜보며 뿌듯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부엌에 들어올 때도 두 사람의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김대호는 옥자연과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바비큐에 불이 올라 고기가 익자 옥자연의 입에 직접 넣어주기도 하며 한 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 옥자연이 "반딧불 보고 싶다"고 하자 김대호는 "같이 가요"라며 또 한 번의 만남을 예고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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