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첫 출근 |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모친 명의 재산으로 총 22억2천888만원을 신고했다.
27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13억9천600만원), 본인 명의 용산구 아파트 임차권(11억1천만원) 등을 신고했다.
임차권이 있는 아파트는 장남의 주소지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는 인천 연수구 임야와 예금 등 8억1천801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친은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1억7천7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장남과 손자는 독립생계 유지를 사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조 후보자는 1980년 해군에 입대해 중위로 1983년 전역했다. 장남은 해병대 중위로 복무를 마쳤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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