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늘(27일)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종범 1군 주루코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이 코치는 한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독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위 경쟁 중인 팀의 코치가 시즌 중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팀을 떠나는 건 전례를 찾기 어려운데요.
KT 구단은 이번 주초 이 코치가 퇴단 의사를 밝혔다며 구단은 만류했지만, 결국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