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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이장우 눈물 뒤로…'팜유' 마지막 여행에 첫 가족사진('나혼산')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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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이장우 눈물 뒤로…'팜유' 마지막 여행에 첫 가족사진('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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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처음이자 마지막 '팜유'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돌아온 ‘팜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의 팜유 특집은 막내 팜유왕자 이장우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나 혼자 산자' 하차를 예정한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떠나는 팜유 세미나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때문에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팜유' 첫 가족사진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팜유' 단체 가족사진에는 전통 복식으로 갈아입고 근엄한 ‘술탄’으로 변신한 전현무, 기품이 넘치는 퀸 박나래, 굶주린 전사가 된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장우는 손편지를 공개하며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 많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무한한 애정을 줘서 감사하다"라며 "결혼식 때 꼭 오셔서 한마디만 해달라. '이장우 잘 컸다'. 팜유 막냇동생 장우가"라고 눈물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번 여행에서 ‘팜유 대장’ 전현무가 준비한 숙소에 짐을 풀고 본격적인 ‘제4회 팜유 세미나’를 위한 미식 여행을 시작한 세 사람은 거리에서 풍기는 맛있는 향기에 매료된다. 가장 먼저 반응한 건 ‘팜유 막내’ 이장우. 여행 전부터 그가 가장 먹고 싶어 했던 길거리 음식인 ‘코코레치(양 내장을 곱창으로 감싼 숯불 꼬치)’가 눈앞에 등장하자, 전현무와 박나래는 즉석에서 테이블을 잡고 ‘팜유 세미나’를 진행한다.


메뉴를 둘러싸고 씹는 맛을 살리는 ‘덩어리파’ 박나래와 잘게 다져 풍미를 살리는 이장우 사이에 팽팽한 토론이 펼쳐진다. 두 가지 스타일의 ‘코코레치’ 메뉴가 등장하자, ‘팜유 대장’ 전현무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다. 두 메뉴의 맛을 본 그는 “이건 장르가 달라!”라고 입을 떼는데,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 기대가 쏠린다.


또한 ‘팜유 세미나’는 유럽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오가며 차원이 다른 미식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페리를 타고 보스포루스 해협을 건넌 세 사람은 걸음마다 펼쳐진 음식들의 향연에 흥을 터트린다.

특히 튀르키예 이스탄불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스크림 퍼포먼스에 농락당하는 전현무, 애타게 찾던 ‘홍합밥’의 매력에 빠진 이장우. 그리고 광배를 풀 가동해 낚시의 손맛을 본 박나래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온몸으로 즐기는 ‘팜유 세미나’가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8살 연하 연인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까지 공개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39살인 이장우는 그간 수차례 조혜원과 결혼 계획을 언급해 왔다.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조혜원의 모친을 '장모님'이라고 부르며 사실상 결혼을 공식화했다. 조혜원에게도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허락을 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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