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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M,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체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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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M,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체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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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 SWM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기간 동안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승행사를 운영해 큰 관심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SWM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기간 동안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승행사를 운영중이다.  관람객이 시승후 하차하고 있다.

SWM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기간 동안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승행사를 운영중이다. 관람객이 시승후 하차하고 있다.


SWM은 서울 강남 전역에서 현재 유일하게 심야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자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과 국내외 관람객이 실제 운영 차량을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다.

행사 기간 SWM은 전시장 인근 공공도로에서 로보택시 2대를 운용한다. 탑승객은 1층 SWM 부스에서 매 정시 '다음 회차(1 시간 뒤)' 예약을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안내에 따라 차량에 탑승한다.

SWM이 운영 중인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지난해 9월 시범 운행을 시작한 이후 약 4200건의 무사고 주행 기록을 달성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SWM 관계자는 “광주시 AI 조성지구 움직임과 맞물려 이번 시승행사가 광주시민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SWM은 특별하고 복잡한 강남 도로에서 축적한 엣지케이스(Edge-case)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로보택시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도심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광주시와 지난 6월 2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광주시 AI 센터로 모아 학습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WM 로보택시는 360도 센서-퓨전 감지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차량제어기 'AP-500'을 탑재해 교차로·불법 정차 구간 등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SWM은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개발·운영하는 국내 선도 모빌리티 기업이다. 현재 서울 강남에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심야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거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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