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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는 27일 전라감영과 전주 원도심 일대에서 '돌봄지기, 나를 위한 힐링 시간'을 주제로 돌봄 종사자 힐링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전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제공) |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는 27일 전라감영과 전주 원도심 일대에서 '돌봄지기, 나를 위한 힐링 시간'을 주제로 돌봄 종사자 힐링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전주 지역 20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근무 중인 돌봄교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영화 관람과 점심 식사,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평화 다함께돌봄센터 김희영 교사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정작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이었다"며 "지친 마음에 큰 위로가 됐고, 동료들과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눌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박옥선 회장은 "이번 연수가 종사자들에게 서로를 응원하며 회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복지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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