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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중국 출시 준비에 박차…현지 테스트 시작

디지털데일리 이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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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중국 출시 준비에 박차…현지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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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위메이드는 '미르M: 뱅가드앤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현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 2023년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미르M의 외자판호(허가증)를 현지 서비스명 '모광쌍용(暮光双龙)'으로 발급받았다. 지난해에는 중국 게임사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진출 준비를 본격화했다.

더나인은 1999년 설립된 중국 게임사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다각화 기업을 목표로 블록체인을 비롯한 여러 산업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미르M 중국 테스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3분기 미르M의 중국 출시를 목표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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