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등 지병으로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오늘(27일) 퇴원했습니다.
지난 16일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으로 입원한 지 11일 만입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경호를 받으며 차량을 타고 병원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휠체어를 밀며 직접 퇴원을 챙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남동 관저 퇴거 후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칩거를 이어가다, 대선 투표일인 지난 3일 윤 전 대통령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바 있습니다.
지난 16일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으로 입원한 지 11일 만입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경호를 받으며 차량을 타고 병원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휠체어를 밀며 직접 퇴원을 챙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남동 관저 퇴거 후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칩거를 이어가다, 대선 투표일인 지난 3일 윤 전 대통령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바 있습니다.
이후 김 여사는 지난 16일 우울증 등 지병을 이유로 돌연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자신과 관련한 여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임명돼 수사팀 구성에 착수한 지 나흘 만의 일이었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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