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속도…작년 대비 약 1.5배↑
마그네틱 카드 지갑 증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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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선보인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스타벅스 코리아 |
아시아투데이 이창연·최영 인턴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22일 선보인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출시 30일만에 판매 200만잔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망고와 자몽의 상큼함에 부드러운 코코넛 베이스를 더한 카페인 프리 음료로 '자망코'라는 별명을 가졌다.
해당 음료는 지난해 더제주송당파크R점의 특화 음료로 처음 선보인 뒤 호평을 얻으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판매 속도가 약 1.5배 빠르게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제조 음료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마그네틱 카드 지갑 3종 중 1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 지갑 색상은 '라이트 퍼플', '소프트 핑크', '네이비'로 구성됐으며 무작위로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준비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로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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