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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오늘(27일) 첫 미니앨범 발매…싱어송라이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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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오늘(27일) 첫 미니앨범 발매…싱어송라이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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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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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김경민이 데뷔 후 5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27일 소속사 감동이엔티는 김경민이 이날 미니앨범 'RE:BORN ep.1'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RE:BORN ep.1'은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수록곡 전곡이 타이틀 급이라는 내부 평가 속에 더블 타이틀 체제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암행어사 출두여'와 '대전역 골목'을 비롯해 '사나이 길이다', '웃으며 살아가요', '고마운 사람', '나만의 여자', 'My Last Love'에 인스트 음원을 포함한 총 14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김경민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본인의 애칭을 활용한 프로듀싱팀 '황소와 쏭아재'를 만들어 총 6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의 변신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김경민은 'RE:BORN ep.1' 발매 기념으로 지난주부터 애장품 자선경매를 진행했고, 낙찰 수익금 전액을 문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버복지센터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