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현 기자]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국내 최초 크루즈 실시간 온라인 예약서비스 플랫폼 크루즈TMK의 '2025년~2026년 크루즈 동향 및 분석'에 따르면 앞으로 잠재력 높은 지역으로 코로나19 이후 회복세가 매우 빠른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크루즈시장의 단거리 및 중장거리 노선의 급성장이 눈에 띈다.
투어마케팅코리아(대표 이재명) 크루즈TMK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즉 일본 내 다양한 항구를 방문하는 일정과 동남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노선이 각광받고 있고, 다뉴브강, 라인강, 세느강 등 유럽의 주요 강을 따라 운항하는 유럽의 리버크루즈가 최근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크루즈여행 주요 수요층은 연령대의 다양화에 따라 과거에는 고가 상품이라는 인식으로 주로 50대 이상 고령층이 주 고객이었으나 최근 대형 선박의 등장과 상품가격 하락, 가족 할인 확대 등으로 20~30대 젊은층, 신혼부부, 가족 단위 여행객, 3대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크루즈 여행객의 평균 연령은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
사진/크루즈TMK |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국내 최초 크루즈 실시간 온라인 예약서비스 플랫폼 크루즈TMK의 '2025년~2026년 크루즈 동향 및 분석'에 따르면 앞으로 잠재력 높은 지역으로 코로나19 이후 회복세가 매우 빠른 일본, 대만,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크루즈시장의 단거리 및 중장거리 노선의 급성장이 눈에 띈다.
투어마케팅코리아(대표 이재명) 크루즈TMK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즉 일본 내 다양한 항구를 방문하는 일정과 동남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노선이 각광받고 있고, 다뉴브강, 라인강, 세느강 등 유럽의 주요 강을 따라 운항하는 유럽의 리버크루즈가 최근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크루즈여행 주요 수요층은 연령대의 다양화에 따라 과거에는 고가 상품이라는 인식으로 주로 50대 이상 고령층이 주 고객이었으나 최근 대형 선박의 등장과 상품가격 하락, 가족 할인 확대 등으로 20~30대 젊은층, 신혼부부, 가족 단위 여행객, 3대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크루즈 여행객의 평균 연령은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
또한 가족 및 단체 여행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가족 중심의 테마 크루즈, 어린이 및 시니어 맞춤 프로그램, 가족 할인 등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 3대가 함께하는 여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경험과 테마를 중시하는 여행자 즉 건강식, 채식, 요가, 와인, 명상 등 테마별 프로그램, 맞춤형 서비스, 친환경(그린) 크루즈 등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여행자들의 비중이 커지고 있고 초보자 및 단거리 선호층의 확대가 눈에 띄는데 아시아 단거리 노선, 3~5일 일정의 크루즈 등은 크루즈 입문자와 바쁜 직장인, 짧은 휴가를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크루즈TMK |
크루즈TMK 윤소영 상무는 "무엇보다 격변하는 트렌드의 반영에 주목할만한데 한국의 수요층도 큰 변화를 보여오며 젊은층의 관심이 두드러져 크루즈시장의 주요 고객층이 기존의 50대 이상에서 50대 이하로 바뀌고 있다"며 "젊은층부터 고소득층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각각의 취향에 따른 수요의 다변화가 두드러져 크루즈 대중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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