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페어링’ |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7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와 서울을 오가며 한 달간 동거를 이어온 입주자 10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상윤, 수아, 우재, 제연, 지민, 지원, 찬형, 창환, 채은, 하늘 등 입주자들은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소회를 나누며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본다. 찬형이 자른 케이크를 본 하늘은 "이탈리아 첫날 빵 자르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감정을 드러냈고, 우재는 "평생 잊지 못할 12월"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민, 채은, 찬형은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인연을 만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가장 긴 시간 '페어링하우스'에 머물렀던 제연, 지원, 하늘은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창환은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느껴 행복했다"고 고백해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우재는 특유의 유쾌한 농담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찾았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최종 선택'이 진행된다. 각자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써 내려간 엽서를 들고 선택의 장소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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