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 영사·주러시아 1등 서기관 역임한 '동북아 외교통'
최희덕 주선양 총영사[사진=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 |
최 총영사는 경기 유신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거쳐 1997년 외무고시 31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 주홍콩 영사와 주러시아 1등 서기관, 외교부 북핵정책과장과 동북아시아국장 등을 거친 ‘동북아’ 외교통으로 꼽힌다.
최 총영사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에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파견 근무한 이력도 있다.
최 총영사는 앞서 임명된 임웅순 안보실 2차장과 호흡하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아주경제=최인혁 기자 inhyeok3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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