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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미, AI 기반 이미지 컨설팅 성수점 개점… 기술과 감성 결합한 퍼스널 브랜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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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미, AI 기반 이미지 컨설팅 성수점 개점… 기술과 감성 결합한 퍼스널 브랜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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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지 기자]
퍼스널 컨설팅 전문 브랜드 브랜미가 다음달 2일 서울 성수동에 신규 지점 ‘브랜미 성수점’을 공식 개점한다. / 사진제공=브랜미

퍼스널 컨설팅 전문 브랜드 브랜미가 다음달 2일 서울 성수동에 신규 지점 ‘브랜미 성수점’을 공식 개점한다. / 사진제공=브랜미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퍼스널 컨설팅 전문 브랜드 브랜미가 다음달 2일 서울 성수동에 신규 지점 '브랜미 성수점'을 공식 개점한다고 밝혔다.

성수점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부 진단 시스템과 퍼스널컬러 분석을 결합한 종합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개인의 정체성과 이미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브랜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미는 'Brand Me'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1대1 퍼스널 진단을 비롯해 이미지 브랜딩 코칭과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컨설팅 브랜드다. 2019년 설립 이후 분당 서현 본점을 시작으로 해운대, 판교 등에 지점을 확장하며 약 7천 건 이상의 개인 및 기업 고객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신규 성수점은 퍼스널컬러를 4계절, 8분류, 16세부톤으로 정밀하게 진단하는 체계를 도입하고, AI 기반 피부·두피 진단 장비를 통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총 12가지 항목으로 세분화해 분석한다. 진단 항목은 수분, 온도감, 기미, 잡티, 여드름, 주름, 홍조, 포피린, 다크서클, 각질, 모공 밀도와 크기 등이며,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과 메이크업 팁이 모바일 리포트로 제공된다.

이번 오픈에는 '블룸 프로젝트'의 이선경 대표가 공동 컨설턴트로 참여해 직무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이미지 전략을 제시하고, 단체 대상 워크숍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경 대표는 성수가 트렌드와 실용성이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브랜미 철학을 실현하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평가하며, 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연 브랜미 대표는 "브랜미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자존감 회복과 자기 이해를 돕는 동반자 같은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성수와 해운대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기반 퍼스널컬러 컨설팅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다"고 밝혔다.


브랜미는 이번 성수점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컬러 & 더마 컨설팅 프로그램'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최연지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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