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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남궁민·이설, 냉랭한 재회…팽팽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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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남궁민·이설, 냉랭한 재회…팽팽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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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스틸 공개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5회 스틸이 공개됐다. /SBS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5회 스틸이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남궁민과 이설이 5년 동안 묵혀온 감정을 터뜨린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연출 이정흠) 제작진은 27일 5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입장 차이로 날 선 긴장감을 드러내는 이제하(남궁민 분)와 채서영(이설 분)의 모습이 담겼다.

5년 전 신인 배우였던 채서영은 신인 감독 이제하의 작품인 '청소'를 통해 영화계에 첫 발자국을 새겼다. 이후 차기작을 내지 못하고 은둔하던 이제하와 달리 채서영은 '청소'로 주목받아 톱배우로 올라섰다.

이후 채서영은 이제하가 '하얀 사랑'으로 복귀한다고 했을 때 조연 자리도 마다치 않으며 참여 의사를 밝힐 정도로 이제하를 신경썼다.

특히 채서영은 현재 사귀는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하에게 입맞춤을 하며 그에게 아직 미련이 남았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제하는 그런 채서영에게 마음 한 자락도 남아 있지 않다는 뜻을 전하며 일로만 서로를 대하자고 선을 그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제하와 채서영의 곁에는 차가운 공기만 맴돌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좀처럼 속내를 파악하기 어려운 이제하의 체념과 상처로 얼룩진 채서영의 모습이 대비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과연 5년 전 두 사람은 어떤 감정을 주고받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채서영은 이제하조차 자각하지 못한 이다음(전여빈 분)을 향한 눈빛을 눈치챈 상황이다. 이제하와 채서영, 그리고 이다음까지 엮인 감정의 결과가 기다려진다.

'우리영화' 5회는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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