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협착증·허리디스크 통증 완화
아나파코리아 미세전류 허리 마사지기. [사진 제공=아나파코리아] |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아나파코리아(대표 황인규)는 허리디스크와 척추협착증 같은 허리 통증 완화에 특화된 미세전류 저주파 허리 마사지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저주파 마사지기와 차별화된 기술로, 인체 생체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100~500㎂ 이하)와 근육 자극에 효과적인 저주파(저주기 전기자극)를 복합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전류는 인체 세포가 자연적으로 발생시키는 생체전류 수준의 미약한 전류를 신체에 전달해 세포 에너지(ATP) 생산 촉진, 염증 억제, 신경 안정화 등을 유도한다. 특히 미세전류는 척추신경 주변 염증 완화와 손상된 조직 회복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디스크나 척추협착증과 같은 만성통증 질환의 보조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다양한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저주파는 저주기 전류로 근육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돕고, 근육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물리치료실에서 활용되는 전기자극 방식과 유사하며, 특히 요추 주변 깊은 근육(속근육) 이완에 탁월하다.
이번 아나파 허리 마사지기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된 벨트형 디자인으로, 허리 중심부(요추·천추 부위)에 밀착 착용이 가능하다.
USB 충전식 배터리 내장 등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착용 방법도 간단하다. 미세전류 저주파 발생되는 디바이스를 허리에 부착한 후 보호대를 감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작동한다. 강도 조절은 직관적인 버튼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같은 만성 허리통증을 겪는 중장년층, 사무직을 비롯해 허리 부담이 큰 직업군, 수술 후 재활 관리가 필요한 사용자, 가정에서 손쉽게 물리치료 효과를 원하는 사용자 등이 특히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나파코리아 관계자는 “향후에도 임상 기반 데이터를 축적하고 반려동물 케어, 고령자 재활, 스포츠 의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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