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기여자에 '지선 경선 감산 예외' 특례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8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연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8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임시 전국당원대회를 열기로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사퇴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최고위원 사퇴에 따른 후임자를 한 명씩 선출할 예정이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은 다음 달 10일 받는다.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가 각각 세 명을 넘으면 15일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후보자를 각각 세 명씩으로 압축한다. 당 대표 후보론 박찬대 의원과 정청래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8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임시 전국당원대회를 열기로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사퇴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최고위원 사퇴에 따른 후임자를 한 명씩 선출할 예정이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은 다음 달 10일 받는다.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가 각각 세 명을 넘으면 15일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후보자를 각각 세 명씩으로 압축한다. 당 대표 후보론 박찬대 의원과 정청래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일 충청에서 시작해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경기·인천을 거쳐 8월 2일 서울·강원·제주에서 마무리하는 순회 경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 대표 경선 선거인단은 대의원 15%,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30%로 구성된다. 최고위원 선거는 중앙위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가 절반씩 반영된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3선 김정호 의원이 맡았다.
이날 민주당은 검찰의 이 대통령 관런 대북송금 사건 조작 의혹 등에 대응할 태스크포스(TF)도 출범시켰다. TF 단장은 한준호 최고위원이 맡았고 양부남·이건태·김기표 의원 등 검찰 출신 의원들이 대거 합류한다. 김병기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 정의를 농락한 정치 검찰의 대북 송금 의혹 조작 사건 철저히 재수사해야 한다”며 “끝까지 파헤쳐 진실을 규명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번 대선에서 기여한 공로자는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감산 규정을 적용받지 않도록 당헌·당규에 특례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복당 신청자는 다음 주 다시 가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