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제공 |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이화여자대학교 마케팅 학회 ‘M-PROJECT’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약 5주간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주 목요일 총 5회 미팅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결과 발표, 일상 속 LG 트윈스 경험 제안, 온라인 채널 전략 제안, 2030 여성 타깃 맞춤 마케팅 전략 제안, 팬 참여형 응원 이벤트 제안 등을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화여대 학생들은 주차별 주제를 바탕으로 심층 리서치와 아이디어 기획을 진행, 실무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점차 실행 가능한 마케팅 전략으로 발전시켰다.
LG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MZ세대 여성 팬들의 시선을 반영한 신선하고 감각적인 마케팅 아이디어를 확보했으며, 나아가 젊은 층과의 브랜드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인사이트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LG 트윈스 제공 |
이화여대 강남주 학생(21학번)은 “LG 트윈스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매주 다양한 아젠다를 바탕으로 Energetic하고 Friendly한 마케팅 전략을 고안하고, 실무진의 세밀한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실무 감각과 통찰을 키울 수 있었다”며 “LG트윈스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도 한층 깊어 졌고, 이번 프로젝트가 LG트윈스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향후에도 LG는 대학 및 청년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야구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팬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