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부산시와 공동 운영
4개 분야 직무 상담 제공
현직자 멘토링 중심
4개 분야 직무 상담 제공
현직자 멘토링 중심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항공 직무 교육 및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전날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지역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항공 직무 교육 프로그램 ‘드림멘토’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 항공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에어부산은 전날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지역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항공 직무 교육 프로그램 ‘드림멘토’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 항공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드림멘토’는 △객실 △정비 △영업 △경영 등 4개 주요 직군에 대해 설명하고, 에어부산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각 직무의 실제 경험과 현장 정보를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해당 프로그램 외에도 대학생 대상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드림 캠퍼스’, 고교생 대상 진로 교육 ‘드림스쿨’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일경험’ 인턴십에도 참여해 5월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 과정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에어부산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이 26일 오후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항공 직무 교육인 ‘드림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