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윤석열 측, '비화폰 기록 반출' 경호처·경찰 고발

YTN
원문보기

윤석열 측, '비화폰 기록 반출' 경호처·경찰 고발

속보
美 3분기 성장률 4.3%…시장 예상 상회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비화폰 통화 기록을 임의제출한 대통령경호처와 이를 넘겨받은 경찰이 불법 반출을 한 거라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호처 간부 4명과 경찰 4명을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됐어야 할 2급 군사 기밀 자료인 비화폰 통화 내역은 압수수색 영장으로도 확보할 수 없는 자료로, 기밀 해제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생략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이 윤 전 대통령에게 체포 영장을 청구하며 적용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는 근거가 되는 비화폰 자료 취득 절차가 위법했기 때문에 무효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