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임창정 SNS |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유쾌한 ‘키 차이 케미’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임창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야니야 굽 높은 거 신으니까 키 차이 너무 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 전망대로 보이는 곳에서 나란히 서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서하얀 씨는 회색 롱 원피스와 모자로 내추럴한 차림을 하고 있으며, 굽 높은 샌들을 신어 임창정보다 훨씬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임창정은 반팔 티셔츠에 청반바지 차림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76cm의 장신으로 알려진 서하얀 씨가 굽 높은 신발까지 신자, 임창정은 이러한 키 차이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전에도 임창정은 서하얀 씨 옆에서 까치발을 드는 등 키 차이를 활용한 유머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 출신 서하얀 씨와 재혼하여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2024년 5월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아 피해자임이 밝혀졌다. 그는 현재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