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를 찾지마세요…집 나간 손연재의 꿈같은 외출 3시간' 편을 공개했다. 이날 손연재는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짧은 자유시간을 틈타 장을 보러 나온 그는 결제를 하지 않은 채 가버리거나 지갑을 놓고 오는 등의 실수를 연달아 저질렀다.
손연재는 "너무 창피하다. 웃을 일이 아니다. 그런 날이 있지 않나. 사람이 이상해지는 날, 그 날이 오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냥 생각을 안하면서 사나봐. 아기를 낳고 뇌를 같이 낳았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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