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부산 진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두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열살, 일곱 살밖에 되지 않은 자매가 밝은 미래를 펼쳐보지도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참담한 슬픔 속에서도 유가족들이 장기기증이라는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한성]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열살, 일곱 살밖에 되지 않은 자매가 밝은 미래를 펼쳐보지도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참담한 슬픔 속에서도 유가족들이 장기기증이라는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한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