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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GTEP사업단 연차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상'에 선정됐다. 강원대 제공 |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GTEP사업단 연차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개 GTEP사업단을 대상으로 제18기 활동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교육 운영, 수출마케팅 실적, 참여 학생 만족도, 취업률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상위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최우수 대학 2곳에 수여되는 최고등급인 '상'을 받게된 강원대 GTEP 사업단은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강원대는 지난 2020년부터 6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GTEP사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상금은 제19기 GTEP사업단의 활동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GTEP 사업단은 11년 연속 수료율 100%를 달성하고 온라인 기반의 전자상거래 수출마케팅 활동을 통해 높은 수출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실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태인 사업단장은 "GTEP사업단 학생들은 해외박람회에 참가해 협력기업 발굴, 시장조사, 수출상담, 바이어 발굴 등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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