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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일우 "시간 지나 더욱 소중히 느껴지는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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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일우 "시간 지나 더욱 소중히 느껴지는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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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 "시간 지나 더욱더 소중히 느껴지는 사람 있어"/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김일우 "시간 지나 더욱더 소중히 느껴지는 사람 있어"/사진제공=채널A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지난 25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김일우는 배우 박선영과 함께 강릉에서 캠핑카 1박 2일 데이트를 보냈다.

이날 김일우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캠핑카에서 박선영과 하룻밤을 보낸 다음 날 분주히 아침 식사를 준비한 김일우. 그는 전날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식재료인 조개를 이용해 클램차우더를 만들었다. 김일우는 저녁과 아침 메뉴를 미리 생각해 계획적으로 준비했다고. 박선영은 클램차우더를 맛있게 먹으며 그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김일우는 박선영을 향한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일우와 박선영은 강릉 안반데기에 도착해 캠핑카를 정차한 뒤 대화를 나눴다. 김일우는 별을 구경하던 중 "이 순간 반짝이는 별빛은 지금 반짝이는 것이 아닌 과거에 반짝이던 거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신랑수업, 김일우 "시간 지나 더욱더 소중히 느껴지는 사람 있어"/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 김일우 "시간 지나 더욱더 소중히 느껴지는 사람 있어"/사진제공=채널A


이후 김일우는 "사람도 말이야 과거에 못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서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30년 전 미처 박선영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지금 알아봤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는 속마음을 밝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김일우는 '디테일우'다운 세심함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그는 박선영에게 준비한 것이 있다며 진주 목걸이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일우는 진주 목걸이를 자연스럽게 주기 위해 캠핑 요리로 조개를 이용한 메뉴들을 준비했던 것. 그는 "어제 조개 먹다가 나오던데"라며 진주 목걸이를 건네 센스있는 유머 감각도 선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한 '신랑수업'에 김일우는 배우 박선영과 첫 캠핑카 데이트를 떠났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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