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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예견하고도 상품권 판매…해피머니 대표 등 송치

연합뉴스TV 송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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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예견하고도 상품권 판매…해피머니 대표 등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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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예견하고도 티메프를 통해 상품권을 판매한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 임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6일)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해피머니 발행사의 전·현직 임직원 7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작년 6월 티메프의 자금 사정이 악화해 정산 대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못할 가능성을 알면서도 티메프를 통해 6만 4천여 명에게 1천418억 원어치의 해피머니 상품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상품권 구매자들은 티메프 사태로 사용이나 환불이 불가능해지자 류 대표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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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