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202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종교적 신념에 따라 병역을 거부하고 대체복무 중이던 20대 남성이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A씨는 지난 2023년 11월 진주교도소에서 대체복무를 수행하던 중 미성년자들에게 음란물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 지난 4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교도소 생활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해도 수십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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