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다음달부터 주 4일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월 격주 금요일 '오프데이(휴무)'를 도입했던 카페24는 4년 만에 매주 금요일 전체 휴무로 확대했다.
금요일이 휴무일로 지정되면서 금요일에 근무할 경우 대체휴가가 지급된다.
근무일은 줄었지만 월급이 줄어들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24는 유튜브 지난해 세계 최초로 유튜브 쇼핑을 도입해 크리에이터들이 커머스 모델을 구축하고 브랜드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카페24는 AI(인공지능) 및 자동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꾸준히 높여왔다는 평가다.
카페24 관계자는 "기술 발전으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이제는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가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됐다"며 "주 4일 근무제를 통해 구성원들이 진정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개인의 창의성 발휘와 조직의 지속적 성장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근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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