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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in 화성' 27일 얼리버드 티켓팅 개시

이데일리 황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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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in 화성' 27일 얼리버드 티켓팅 개시

서울맑음 / -3.9 °
9월 20~21일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이틀간 개최
에픽하이, 비트펠라하우스, 황가람 등 인기가수 출연
인디뮤지션 등용문 '인디스땅스'로 선후배 한 자리에
[이수원=데일리 황영민 기자] 인디씬(Scene)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잡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인뮤페)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3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연 장면.(사진=경기도)

2023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연 장면.(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인디 뮤지션들의 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인뮤페 올해 행사는 화성시와 공동주최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열린다.

얼리버드 티켓은 50% 할인된 2일권(4만원)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제공한다. 인뮤페 얼리버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판매한다.

26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에픽하이, 숀, 비트펠라하우스, 이디오테잎, 내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황가람, 범진, 도쿄초기충동(東京初期衝動), 더 픽스, 데카당,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향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리며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의 결선 무대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려 실력 있는 신생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뮤페의 총감독은 락밴드 시나위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신대철이 맡고 있다. 인뮤페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경기뮤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경기도)

(자료=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