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어팟 맥스가 출시된 지 거의 5년이 지났지만, 애플은 아직 정식 후속 모델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해 USB-C 포트가 적용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에어팟 맥스2라는 이름의 완전한 차세대 모델은 아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에어팟 맥스2를 준비 중이며, 경량화와 성능 업그레이드가 핵심 변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IT 소식통 밍치궈에 따르면, 에어팟 맥스2는 기존 모델보다 더 가벼운 디자인을 채택할 예정이다. 2020년 출시 당시 550달러라는 높은 가격과 무거운 착용감이 주요 불만 사항으로 지적됐으며, 애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을 변경할 가능성이 크다.
에어팟 맥스(AirPods Max) [사진: 애플]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어팟 맥스가 출시된 지 거의 5년이 지났지만, 애플은 아직 정식 후속 모델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해 USB-C 포트가 적용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에어팟 맥스2라는 이름의 완전한 차세대 모델은 아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에어팟 맥스2를 준비 중이며, 경량화와 성능 업그레이드가 핵심 변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IT 소식통 밍치궈에 따르면, 에어팟 맥스2는 기존 모델보다 더 가벼운 디자인을 채택할 예정이다. 2020년 출시 당시 550달러라는 높은 가격과 무거운 착용감이 주요 불만 사항으로 지적됐으며, 애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을 변경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에어팟 맥스2에는 신형 H 시리즈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지난해 USB-C 버전 에어팟 맥스 출시 당시 H1 칩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에어팟 프로2와 에어팟 4에서 지원하는 H2 전용 기능들이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에어팟 맥스2에는 새로운 H 시리즈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에어팟 프로3와 함께 H3 칩을 최초로 적용해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출시 일정은 다소 멀어 보인다. 밍치궈는 애플이 2027년에 에어팟 맥스2 대규모 생산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고, 보통 애플이 가을에 새로운 에어팟을 출시하는 점을 감안하면 에어팟 맥스2는 2027년 가을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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