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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익산서 '푸드페스타'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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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익산서 '푸드페스타'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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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지 기자]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가 오는 9월 익산에서 열린다.

NS홈쇼핑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익산시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NS 푸드페스타(FOOD FESTA) 2025 in IKSAN'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식품문화축제다. 매년 다양한 레시피 발굴을 통한 우리 먹거리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식품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겨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국구 행사로 발돋움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고의 맛=신선'이라는 명제를 내걸고, 참관객 모두가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NS홈쇼핑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NS홈쇼핑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미식간편식 요리경연'이 펼쳐진다. 대상 3천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1억1천200만원을 걸고 130팀이 치열한 레시피 경쟁을 펼친다. 올해 경연은 미식간편식 50팀, 조리전공 대학생 20팀이 참가하는 일반 부문 외에도 '재한 외국인'이 참가하는 글로벌팀 20팀과 '아빠와 자녀' 40팀 등 특별부문 60팀으로 나눠 더욱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이 기대된다. 경연 참가 방법은 NS홈쇼핑 PR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식품 관련된 청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미래의 공유주방을 둘러보는 '미식투어'를 비롯해 하림그룹의 브랜드전, 익산시의 대물림맛집 체험존과 창업 박람회 등 전시, 체험과 시식,판매 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특히 자연에서 오는 신선함을 강조한 시식 코너를 통해 기존에 아는 맛과 차별화된 최고의 맛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서초 한우리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예술버스', 익산 예술단 등 다양한 공연과 '급식대가' 이미영 요리사의 특강을 통해 식품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가족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 푸드페스타는 신선에서 나오는 최고의 맛을 통해, 미식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식품문화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제대로 만든 식품의 가치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식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 25일 판교 본사에서 대한소방공제회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해당 공제회를 통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지원금은 총 5억6천만 원에 달한다.

문화뉴스 / 최연지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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