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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뭉쳐야 찬다4’ 합류 “마초 근성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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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뭉쳐야 찬다4’ 합류 “마초 근성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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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INB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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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이 JTBC ‘뭉쳐야 찬다4’에 합류한다.

‘뭉쳐야 찬다4’ 제작진은 26일 “아이돌 풋살계를 평정한 시우민이 새로운 충원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판타지리그’ 4개 팀 가운데 어느 유니폼을 입게 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시우민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풋살 부문에 출전해 3회 우승했다.

시우민은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처음 출연 제안을 받고 솔직히 고민을 좀 했다. 이유는 한 번 꽂히면 제대로 끝장을 봐야 하는 승부욕 때문”이라며 “방송을 보니, 네 팀의 감독님들과 선수들 모두 승부욕이 장난 아니더라. 근데 나도 어디 가서 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출연을 고민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판타지리그’를 통해서 마초 근성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으니, 내가 속한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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