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친 김 후보자는 이튿날인 오늘(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재명 정부 첫 총리 후보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실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어제 청문회에서 야당이 자료 제공을 문제 삼아 퇴장한 상황과 관련해 "요청한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상태였다"면서 "결국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제기한 ‘6억 장롱 현금‘ 주장의 허위를 사과하는 것이 야당에 부담이 된 듯 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는 "국회 인준까지 남은 시간 차분히 기다리며 일할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