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한 이란 핵 시설의 피해 수준이 제한적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보도를 한 CNN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CNN에서 해고되어야 한다"고 밝힌 뒤 "그녀가 '개처럼' 쫓겨나야 한다"는 SNS 글을 올렸습니다.
또 유사한 보도를 한 뉴욕타임스에 대해서는 "정말 나쁘고, 병든 사람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의 바탕이 된 국방정보국 보고서와 관련해 FBI가 보고서 내용을 언론에 유출한 사람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이란 #핵시설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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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보도를 한 CNN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CNN에서 해고되어야 한다"고 밝힌 뒤 "그녀가 '개처럼' 쫓겨나야 한다"는 SNS 글을 올렸습니다.
또 유사한 보도를 한 뉴욕타임스에 대해서는 "정말 나쁘고, 병든 사람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의 바탕이 된 국방정보국 보고서와 관련해 FBI가 보고서 내용을 언론에 유출한 사람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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