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 교사동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A부터 E까지의 안전등급에서 C등급을 4단계로 세분화해 C4등급은 정기 안전점검 주기를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 IoT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위험 우려 건물 계측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위험상황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교사동이 서울 전체 학교 면적의 약 34%에 달하는 가운데, 향후 10년 내 그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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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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