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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원조 블록버스터 …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스틸 1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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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원조 블록버스터 …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스틸 1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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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7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스틸 13종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에는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스칼렛 요한슨),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선장 던컨(마허샬라 알리) 등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인류를 위한 신약 개발을 목표로 공룡 DNA를 확보하기 위해 고립된 섬으로 향한다.

스틸 속에는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모사사우르스, 케찰코아틀루스 등 거대 공룡들이 등장해 극 중 위협을 예고한다. 공룡들과의 추격전과 생존을 건 미션 수행 장면이 시각적으로 강조됐다. 특히 보트씬은 1편과 2편을 연출한 감스필버그 감독의 '죠스'가 연상된다.

이번 작품은 '고질라', '로그 원', '크리에이터' 등을 연출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1993년 '쥬라기 공원' 각본을 맡았던 데이빗 코엡이 다시 각본을 맡았다. 제작은 유니버설 픽쳐스가 맡았으며, 프랭크 마샬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프랭크 마샬 프로듀서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기존 시리즈의 연장선이면서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며 "새로운 인물과 위험해진 공룡들이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공룡의 기원을 추적하던 인물들이 섬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새로운 캐릭터들과 고전 시리즈의 연계를 바탕으로, '쥬라기'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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