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완전체 컴백 임박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모여 완전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4일 블랙핑크는 각자 개인 계정에 멤버 4명이 모여 손을 맞대고 네잎글로버 모양을 만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블랙핑크가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게재하자 이를 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5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무려 2년 8개월 만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YG는 "이번 신곡 발표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팬 여러분과 다시 하나가 될 '데드라인' 투어의 첫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양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발매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릴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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