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가 지난 24일 열린 '청렴 브릿지업 토크 콘서트'에서 '청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성주군 공무원들이 '집에서 가깝고 워라밸이 보장되는 부서'를 가장 일하고 싶은 부서로 꼽았다.
25일 성주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 세대공감 프로젝트 '청렴 브릿지 업 토크 콘서트'에서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묻는 전자투표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조직문화에 대한 질문을 전자투표로 집계한 결과 '집에서 가장 가깝고 워라밸이 보장되는 부서'가 73표를 받아 1위, '좋은 선배들이 많은 부서'가 51표로 2위를 차지했다.
또 '내가 만들어 낸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부서'가 13표로 3위, '자기개발이 가능한 부서'가 4표로 뒤를 이었다.
이병환 군수는 "직원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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