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 씨가 약물 운전 혐의로 입건돼 어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약물운전 임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경규 / 방송인>
"제가 검사받은 소변이 국과수에서 조사했어요. 마약성분이 없고. 대마초 이런 것도 없고. 평상시에 먹는 그런 약들이 그대로 나왔어요.(처방약이라는 말씀이시죠?) 네네"
"저도 공황장애 약을 먹고 몸이 아팠을 때는 운전하면 안된다는 것을 제가 인지 하지 못했어요. 많은 분들도 그런 걸 인지하지 못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우리가 먹고 있는 약들 중에서 그런 계통의 약이 있다면, 몸이 조금 안좋으면 운전을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 제 자신도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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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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