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동아리 맴포유가 서울시 동아리ON에 선정됐다. (사진=한양여대) |
한양여자대학교는 사회복지과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맵포유(Map For You)' 동아리가 서울시 동아리ON(대학생 동아리 사회 기여 활동 지원)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맵포유는 지역사회에서 고립된 주민들을 발굴한 데이터에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관리하는 DX전문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현재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당사자 데이터 매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이론으로 배운 사례관리를 직접 실천 중이다.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데이터 도구를 활용해 기록하는 활동을 한다.
한양여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맵포유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 봄으로써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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