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녹원 딥엑스 대표가 중국 톈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딥엑스) |
딥엑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가,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다보스포럼 개최 기관이 주최하는 WEF는 여름에 열려 '하계 다보스포럼'이라고 불린다. 딥엑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했다.
회사는 포럼에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온디바이스 AI는 전력 소비와 비용을 동시에 최소화하면서도 연산 성능을 확보하는 해답”이라며 “딥엑스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그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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